잔업 있는 날에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내가 하는 체력관리
잔업 있는 날 체력이 쉽게 무너진다면 작은 습관부터 바꿔보세요.
오래 서서 일하는 직장인이 직접 실천하는 잔업 체력관리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잔업 있는 날은 아침부터 다르게 시작해야 한다
잔업이 있는 날은 출근길부터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끝난다는 걸 알고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래 서서 일하거나 몸을 많이 쓰는 일을 한다면, 잔업 있는 날 체력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냥 평소처럼 일하다 보면 오후에는 다리가 무겁고, 잔업 시간에는 집중력이 확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버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잔업이 있는 날에는 초반부터 힘을 다 쓰면 퇴근길에 몸이 완전히 방전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잔업이 있는 날이면 아침부터 목표를 다르게 잡습니다.
“오늘은 잘하는 날이 아니라,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날.”
이렇게 생각하면 몸에 힘을 덜 주게 되고, 하루 전체를 조금 더 길게 볼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100%가 아니라 70~80%만 쓰기
잔업 체력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오전 페이스입니다.
오전부터 너무 빨리 움직이고,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면 오후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특히 생산직이나 포장 업무처럼 손과 다리를 계속 쓰는 일은 체력 소모가 누적됩니다.
처음에는 괜찮아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록 발바닥, 종아리, 허리, 손목에 피로가 쌓입니다.
그래서 저는 잔업 있는 날에는 일부러 70~80% 정도의 힘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을 대충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끝까지 안정적으로 하기 위한 조절입니다.
일을 할 때도 “빨리 끝내야지”보다 “리듬을 유지하자”는 생각을 합니다.
잔업 있는 날 체력관리는 순간적으로 힘을 내는 것보다,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물과 간식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든다
잔업 있는 날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쁘게 일하다 보면 물을 마시는 걸 자주 잊습니다. 그런데 몸을 계속 쓰면서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로가 더 빨리 옵니다.
저는 잔업이 있는 날에는 중간중간 물을 조금씩 마시려고 합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자주 조금씩 마시는 편이 더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잔업 전에는 간단한 간식도 도움이 됩니다.
너무 배부른 음식보다는 바나나, 고구마, 작은 빵, 견과류처럼 부담 없는 음식이 좋습니다.
공복 상태로 잔업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괜히 예민해질 때도 있습니다.
작은 간식 하나가 퇴근 전 마지막 체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잔업 체력관리는 특별한 영양제보다 이런 기본적인 습관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퇴근 후 운동보다 회복이 먼저일 때도 있다
저는 퇴근 후 운동을 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잔업 있는 날에는 매번 운동을 가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몸이 이미 많이 지친 날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다음 날 더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가 많이 붓거나 손가락, 허리, 발바닥이 아픈 날에는 운동보다 회복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잔업 있는 날 퇴근 후에는 그날 몸 상태를 먼저 봅니다.
몸이 괜찮으면 짧게 유산소나 스트레칭만 합니다.
너무 피곤하면 헬스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회복 루틴만 합니다.
제가 자주 하는 퇴근 후 회복 루틴은 간단합니다.
- 따뜻하게 씻기
- 다리 L자 자세 10~15분
- 종아리 아래에서 위로 쓸어주기
- 손가락과 손목 가볍게 풀기
- 물 한 잔 마시기
이 정도만 해도 다음 날 다리 무거움이 조금 덜한 느낌이 듭니다.
퇴근 후 회복 루틴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을 만큼 작아야 오래갑니다.
잔업 있는 날에는 마음도 아껴야 한다
잔업 체력관리는 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몸이 지치면 마음도 쉽게 예민해집니다.
평소에는 그냥 넘길 수 있는 말도 잔업한 날에는 크게 느껴질 수 있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외로움이나 무기력함이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그 감정을 너무 깊게 해석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 내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라, 몸이 지쳐서 마음도 같이 지친 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감정을 조금 거리 두고 볼 수 있습니다.
잔업한 날에는 중요한 결정을 미루는 것도 좋습니다.
큰 소비, 인간관계 판단, 감정적인 연락 같은 건 피곤한 상태에서 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날은 그냥 씻고, 먹고, 쉬는 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퇴근 후에는 운동보다 회복을 우선해서 꼭 집에 가서는 스트레칭 해주고
일기를 쓰며 하루 마무리를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세요!! 모두 다 화이팅!!!!!👊빠샤!
댓글
댓글 쓰기